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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은 아니고 일년전
애가 꼬리를 쏙넣고 자지러지고 계속울고
난리난리 세상울고 나도어찌할바 몰라서
근데하필이면 아픈건 늘 밤 ㅠㅠ
요게이유가잇는게 낮에는 사람도개도 아픈걸잘모르는데 밤되면 더아프다ㅠㅠ
늘가는병원가서 엑스레이 찍으니 요래
꼬리부러진건 이차병원가봐야할거같다구해서 가니
저렇게 붕대감아주는데 어짜피 며칠지나면 풀림
그리고 주사맞고 약먹구
오도독 뿌러진뼈 ㅠㅠ
근데 저러고 일년지나서 두번째로 또 부러짐
아놔 ㅡㅡ
그때갓을땐 저거 붕대도안해줌
이차병원도 성의없는 선생님만나면 너무짜증남
결과도 극과극이고 같은돈주는데 .. 에휴;
무튼 나중에 또 저러면 다른수술하면서
단미(꼬리 자름) 하면된다는데
미용목적아니구 ㅠㅠ 자꾸부러지면
결국개만아파해서 근데 말썽꾸러기들이 많이
여기저기부러지는듯 ㅠㅠ 무튼 그러합니다용
인터넷에서만 보던 꼬리부러지는일이
저에게도 일어나더라구요 에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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